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19일 전종서가 영화 ‘블러드 문’에 출연한다는 해외 매체의 보도에 “확정이 아니라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전종서는 4~5개월 전 미국 에이전시를 통해 오디션을 제안받고 참여를 했으며, 에이전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으로 데뷔한 전종서는 신예답지 않은 파격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전종서는 ‘버닝’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전종서는 올해 박신혜와 함께 주연한 ‘콜’(감독 이충현)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