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 신곡 '블랙 팅커벨' "2년 공들인 맞춤형 신곡"

  • 등록 2013-06-10 오전 11:35:25

    수정 2013-06-10 오전 11:35:25

쇼콜라(사진=파라마운트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혼혈돌’ 쇼콜라의 신곡 ‘블랙 팅커벨’이 신인 작곡가가 쇼콜라를 위해 2년 간 공들여 완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소속사 파라마운트뮤직에 따르면 작곡가 김의성은 지난 2011년 데뷔 이후 쇼콜라 멤버들이 ‘요정 같다’는 찬사를 받아온 점에 착안해 이 노래를 만들었다.

파라마운트뮤직 관계자는 “‘블랙 팅커벨’은 녹음에도 1년여가 걸렸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였다”며 “덕분에 쇼콜라 멤버들은 각자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은 느낌을 노래에 녹여냈다”고 말했다.

쇼콜라는 ‘블랙 팅커벨’ 음원을 11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지상파와 케이블 음악프로그램과 아리랑TV 등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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