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집공개, 호텔 같은 럭셔리 하우스

  • 등록 2018-11-12 오전 11:25:24

    수정 2018-11-12 오전 11:25:24

노희영 집공개.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기업인 노희영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브랜딩 전문가 노희영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에게 자신만의 브랜드를 개척하는 방법과 ‘나 다움’에 대해 가르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노희영은 멤버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노희영의 집은 모던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노희영은 “작은 가구 하나하나까지 다 모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 다운 걸 좋아한다. 브랜드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라 브랜드에 관련된 책을 많이 본다”고 밝혔다. 노희영은 식당마다 다니며 공부했던 기록물들과 호텔 키 보관함을 공개했다.

특히 셰프 주방을 방불케 하는 부엌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주방에는 셰프들이 사용하는 전문 화구가 있었던 것. 노희영은 “다른 건 몰라도 내가 밥을 하는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요식업계의 미다스 손’이라고 불리는 노희영은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 오리온 부사장, CJ그룹 브랜드 전략 고문 등을 거쳐 현재 YG푸즈(YG FOODS)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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