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 중독예방시민연대로부터 '이용자보호대상' 수상

  • 등록 2018-12-11 오후 4:33:36

    수정 2018-12-11 오후 4:33:36

지난 10일 도박중독시민연대 상임대표 김규호 목사(오른쪽)로부터 ‘제1회 이용자보호대상’ 상패를 전달받은 김철수 케이토토 대표이사(왼쪽)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올 한 해 동안 사행산업 분야에서 중독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독예방시민연대(상임대표 김규호 목사)로부터 ‘제1회 이용자보호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각종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중독예방시민연대’는 올 한해 불법도박과 사행성 게임으로부터 국민의 정신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제도 개선 및 예방활동, 홍보 등에 앞장선 개인과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안전장치 확보와 법규 준수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자는 스포츠토토 판매점 건전화와 불법도박 퇴치를 위한 예방 활동단을 운영한 케이토토를 비롯해 사행산업 감독기관 실무책임자로 각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견을 조정하는데 크게 기여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민호 사무처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시상자로는 국회에서 제도개선 마련을 목적으로 불법도박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용자의 사례를 극화한 연극을 개최하는 등 불법도박 추방을 위해 앞장선 장정숙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도박중독시민연대는 “우리 사회에서 불법도박과 사행성 게임의 폐해가 사라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예방 및 추방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하며, 불법도박과 사행성 게임의 사회적 폐해 해소를 위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철수 케이토토 대표도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로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더욱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항상 힘쓰는 공익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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