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로 담보물 위치 실시간 알려줘요”..특허취득

IoT 기반 담보물 관리시스템 ‘캐시락’, 특허 획득
  • 등록 2019-02-06 오전 8:47:06

    수정 2019-02-06 오전 8:47: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메이펀딩 특허증과 캐시락(아래)
귀금속, 미술품 등 동산담보채권 P2P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이펀딩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담보물(물품)관리시스템 ‘캐시락’ 제품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에 특허(제10-1942076호)를 획득한 캐시락은 IoT기술과 위치정보 서비스를 활용해 담보물건의 위치와 보관 상태 등의 정보를 투자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장비다.

근거리 무선통신 시스템을 통해 실내에 보관 중인 물품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으며, GPS 기능이 탑재돼 실외에서도 공간의 제약 없이 물품의 위치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 방문 없이 담보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담보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보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게 됐다.

메이펀딩 관계자는 “캐시락을 활용하면 그간 문제로 제기된 동산담보물품 관리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캐시락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특허 획득을 계기로 현장 설치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이펀딩은 주로 설비나 재고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동산담보대출과 달리 환금성이 뛰어난 귀금속과 명품잡화, 미술품 등의 동산을 다루는 동산담보채권 P2P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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