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다이어트 근황 공개 “3kg 감량…아직 지방 두둑해”

  • 등록 2019-02-15 오전 10:47:04

    수정 2019-02-15 오전 10:47:04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경도비만 판정 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힌 방송인 오정연이 3kg 감량 후 모습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컨디션이 뚝 떨어져 약 먹어도 안 낫던 것이 따뜻하고 공기 맑은 곳에 오니 금세 멀쩡해짐. 한국도 곧 봄이 찾아오니 너무 너무 기대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래시가드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오정연은 이틀 전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계속 저 11kg 감량했다고 기사에 나오던데, 방송에서 3kg 정도 뺐다고 했는데 잘못 전해졌나 보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몸무게가 쉽사리 줄지 않는다. 아직 제 중부지방은 두둑(?)하다. 이미 생긴 지방을 줄이는 건 운동밖에는 답이 없는 듯. 으쌰으쌰”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오정연은 통통해진 모습으로 한 행사장에 참석했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오정연은 방송을 통해 “두 달 만에 11kg이 쪄 경도비만을 판정받았다”고 고백하며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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