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육종암 수술후 퇴원→항암치료…“응원 감사”

  • 등록 2019-03-22 오후 12:08:31

    수정 2019-03-22 오후 12:08:31

김영호(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영호가 항암치료를 이어간다.

22일 소속사 아르테코리아에 따르면 김영호는 병원에서 퇴원했다. 소속사 측은 “수술의 경과가 좋아 퇴원 후 한 달 여의 항암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의 투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걱정해 준 팬들에게 크게 감사하고 있다”면서 “이미 재활운동을 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있다. 투병으로 인해 팬들과 멀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인수대비’ ‘기황후’ ‘슈츠’, 영화 ‘미인도’ ‘하하하’ ‘완벽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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