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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가수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노래로 컬래버레이션을 이루는 것으로 이데일리 취재 결과 확인됐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가수들은 각 세대의 상징적인 인물들로 선정됐다.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로 보인다. 이들이 부를 노래의 제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평화를 상징하는 노래들 중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팝송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에서 ‘K팝’이라는 이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대중음악 주역들이 전세계가 주목할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는 것도 대중음악계에는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