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김기방 아내 화제 "돈 더 잘 벌어, 예언자"

  • 등록 2019-01-12 오후 2:04:02

    수정 2019-01-12 오후 2:04:02

김기방 아내 김희경 씨. 사진=김기방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김인권, 김기방의 아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인권·김기방·개코가 지난 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각자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기방은 아내의 수입이 상당해 1년 동안 작품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은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모델로 유명하다.

김희경은 쇼핑몰 사업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2015년 친언니 김윤경 대표와 함께 그라운드플랜을 론칭했다. 그는 현재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부대표로 알려져있다.

김기방은 올해 나이 39세로, 아내 김희경은 35세 두 사람은 4살 나이 차이가 난다.

또한 김인권은 자신의 아내가 예언자라고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인권 아내 언급. 사진=MBC
이날 방송에서 김인권은 “아내와 결혼생활을 가난하게 시작했다. 반지하에서 살았다”라며 “하지만 아내가 언제부터가 영화에도 나온다(잘 될 것이다)는 말에 믿지 않았지만 그 이후로 잘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인권은 아내와의 두터운 믿음을 자랑하면서 “제가 2박 3일을 말없이 안 들어가도 아무 말 안 할 (사람)”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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