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염정아 “김혜수, ‘혜나 친딸이냐’ 문자 보내”

  • 등록 2019-02-07 오후 3:06:10

    수정 2019-02-07 오후 3:06:10

염정아(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염정아가 김혜수와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염정아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SKY캐슬’ 종영 인터뷰에서 방영 기간 김혜수의 문자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염정아는 “조현탁 PD님과 대화를 많이 나눠서 혜나(김보라 분)을 죽인 진범을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입을 꾹 다물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알려달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중 한 명이 김혜수였다. 두 사람은 1996년 MBC 드라마 ‘사과꽃 향기’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염정아는 “(김)혜수 언니가 ‘혜나, 한서진 딸이지?’라고 물어봤다. 말할 수 없다고 답해줬다. 혜수 언니와 인연은 어렸을 때 드라마 한 편에 같이 출연한 게 전부다. 그렇지만 작품 할 때마다 칭찬해주고 격려해준다. 후배가 잘 되는 걸 자신의 일처럼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대단한 사람이다. 사랑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1일 종영한 ‘SKY캐슬’에서 염정아는 딸 입시에 집착하는 극성 엄마 한서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