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첫 방송한 SBS ‘절대그이’(극본 양혁문·연출 정정화) 1,2회는 전국 기준 2.1%, 2.4% 시청률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닥터 프리즈너’는 13.2%, 15.8%, MBC ‘더뱅커’는 3.6%, 4.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완벽한 사랑을 품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제로나인(여진구 분)과 일과 사랑 모두에 지친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제로나인은 엄다다에게 잘못 배달된 로봇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면서 제로나인은 “안녕, 내 여자친구”라고 인사하며 눈을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