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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함께 개최하는 제49회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이 ‘문화가 있는 주’인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작년부터 ‘어제와 내일 사이’라는 테마로 이어지고 있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8번째 연사로 우의정 메타건축 소장을 초대한다. ‘내일을 기억하는 건축’을 주제로 소통하며 공존하는 건축의 필요성을 강연한다.
사회는 독립 기획 및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심소미 큐레이터가 맡는다. 블루스 뮤지션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이 오프닝 공연을 장식한다.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문체부와 예술위가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 서비스 인문360도에서 별도 비용 없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공연은 인문360도 외에도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