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영예

‘2018 한국관광의 별’ 관광 기여
  • 등록 2018-12-11 오후 5:37:04

    수정 2018-12-11 오후 5:37:04

박서준(사진=어썸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서준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박서준은 11일 오후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열린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이하 문체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됐다. 지자체,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들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역대 공로자로는 배용준·김연아·소지섭·전지현·이민호·박보검 등이 있다.

박서준(사진=어썸이엔티)
박서준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연기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8년차 배우가 되었고, 국내외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라면서 “우리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을 한국 팬뿐만 아니라 해외의 팬 여러분들도 많이 찾아주신다고 들었다. 그런 소식들이 연기를 하게 하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배우, 가수분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했다.

박서준은 올 한 해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와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사자’를 촬영 중이다.

박서준(사진=어썸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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