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인니 JV 설립…현지 국민 가수 로싸 영입

  • 등록 2019-02-21 오후 2:27:16

    수정 2019-02-21 오후 2:27:16

노꼬 트랜스 티비 오퍼레이션 디렉터, 아띡 누르와유니 트랜스 미디어 사장, 카이룰 딴중 CT 그룹 회장, 슈퍼주니어 이특, 로싸,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한세민 SM 대표, 한경진 SM South East Asia 지사장(왼쪽부터)(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알렸다.

SM은 21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CT그룹 산하의 종합 미디어 기업인 TRANS MEDIA와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HOA(Heads Of Agreement) 체결식을 개최했다. 조인트 벤처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제작, 종합광고대행,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디지털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조인트 벤처가 영입할 첫 아티스트로, 인도네시아의 국민 가수로 불리는 Rossa(로싸)가 소개됐다. 올 하반기로 예정된 슈퍼주니어와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표 소식도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Rossa가 직접 참석해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1996년 데뷔한 Rossa는 각종 시상식에서 가수상을 석권했다. 2018년 9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 개막식 메인 무대에 올랐다.

SM은 조인트 벤처를 통해 SM 소속 아티스트를 적극 진출시키고, 현지 아티스트 발굴 및 영입을 통한 I-POP(인도네시아 팝) 콘텐츠 제작, 영상 프로그램 제작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CT 그룹의 Chairul Tanjung(카이룰 딴중) 회장, Trans Media(트랜스 미디어)의 Atiek Nurwahyuni(아띡 누르와유니) 사장,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SM 한세민 대표, SM South East Asia 한경진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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