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이는 내달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단편 영화 ‘리바운드’로 공식 초청받아 배우 겸 제작자, 각본가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에도 사회자로 나선다.
김소이가 생애 처음으로 제작 및 각본에 나선 ‘리바운드’는 4년 전 집필한 시나리오로 사랑을 할 때 드러나는 미묘한 심리를 여성의 입장에서 담은 작품이다. 특히 레드벨벳의 ‘빨간맛’, 박정현의 ‘the end’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자로 유명한 성창원 감독이 조력자로 나서 완성도를 더했다. ‘리바운드’는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공식 초청돼 김소이는 2일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또 5월5일 ‘관객과의 대화’, 5월6일에는 카페에서 영화에 대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클래스’도 이어간다.
김소이는 영화 ‘어게인’에서 기생 출신 예술인 허산옥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하반기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