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이, 1인4역으로 전주국제영화제 누빈다

  • 등록 2019-04-23 오후 2:26:51

    수정 2019-04-23 오후 2:26:5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겸 가수 김소이가 1인4역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누빈다.

김소이는 내달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단편 영화 ‘리바운드’로 공식 초청받아 배우 겸 제작자, 각본가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에도 사회자로 나선다.

김소이가 생애 처음으로 제작 및 각본에 나선 ‘리바운드’는 4년 전 집필한 시나리오로 사랑을 할 때 드러나는 미묘한 심리를 여성의 입장에서 담은 작품이다. 특히 레드벨벳의 ‘빨간맛’, 박정현의 ‘the end’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자로 유명한 성창원 감독이 조력자로 나서 완성도를 더했다. ‘리바운드’는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공식 초청돼 김소이는 2일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또 5월5일 ‘관객과의 대화’, 5월6일에는 카페에서 영화에 대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클래스’도 이어간다.

김소이는 5월3일부터 5일까지는 김현민 저널리스트와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특집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 진행자로도 활약한다. 평소 김소이와 김현민은 독립 영화 및 다양한 예술 영화에 대한 ‘무비토크’를 함께 진행하며 영화팬들의 지지를 얻어왔다.

김소이는 “2017년 배우로 출연한 영화 ‘폭력의 씨앗’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해 너무나 기뻤는데 이번에는 직접 제작, 집필한 단편 ‘리바운드’로 초청받게 돼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소이는 영화 ‘어게인’에서 기생 출신 예술인 허산옥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하반기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녀 골퍼' 이세희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