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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590억원을 순매도, 상장채권 1조4670억원 순투자해 총 1조4080억원이 유입됐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상장주식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순매도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900억원을 순매도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300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3월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554조6000억원으로 전월대비 9조1000억원 줄었다. 이는 시가총액의 32.2% 수준이다. 미국이 가장 많은 236조6000억원을 보유했고 이어 유럽 162조2000억원, 아시아 66조2000억원, 중동 19조3000억원 등 순이다.
상창채권은 5조4190억원이 만기상환됐지만 6조8860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총 1조4670억원을 순투자했다. 3달만에 순회수에서 순투자로 전환했다. 보유 규모는 3월말 기준 111조5000억원으로 상장잔액의 6.3% 수준이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에 2조3000억원, 5년 이상 1조1000억원을 순투자했고 1년 미안은 1조9000억원 순회수했다. 보유 잔고는 1~5년 미만이 47조8000억원, 1년 미만 34조5000억원, 5년 이상 29조2000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