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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학교 경제학 학사 출신인 박신영 아나운서는 통역 없이도 해외의 스포츠 스타들을 인터뷰할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수재다. 2018년 상위 2% 지능지수의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 테스트에서 상위 1%의 성적으로 합격했다.
최근 녹화에서 한국인 팀장 박명수는 멘사 회원의 첫 출연에 대해 “박신영 아나운서는 IQ 156의 재원이다. 대한외국인분들은 긴장하셔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2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용만이 멘사 회원은 어떻게 되냐 묻자, 박신영 아나운서는 “매년 시험을 봐야 하는데 한 번 틀리면 1년 동안 시험을 못 본다”며 멘사 회원의 위엄을 드러내기도 했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대한외국인’ 5회 방송에서는 박신영 아나운서 외에도 장수원이 영입된다. 지난주에 이어 2회 연속 한국인 팀의 우승을 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