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포상휴가 끝내 불발…"스케줄 조율 어려워"

  • 등록 2018-12-11 오후 7:17:09

    수정 2018-12-11 오후 7:25:29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나 혼자 산다’의 포상휴가가 끝내 불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11일 “하반기 들어서면서 9월경부터 꾸준히 포상휴가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었는데 제작진 및 스태프, 출연진의 스케줄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스케줄을 맞추려다 보니 힘들어서 결국 올해는 못 가게 됐다. 새해 지나면 스케줄이 조금은 맞지 않을까 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스케줄을 맞추기가 힘들어 포상휴가를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포상휴가를 못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 팀은 내년 1월 태국 포상휴가설이 제기됐으나 결국 스케줄 조율 실패로 무산됐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금요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 무지개 멤버들의 활약에 힘 입어 평균 시청률 12%대를 기록, 금요 예능의 최강자로 자리를 굳히고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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