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멀티히트에 볼넷까지...OPS 1점대 돌파

  • 등록 2019-04-23 오후 3:42:51

    수정 2019-04-23 오후 3:49:27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출루머신’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에 볼넷까지 세 차례나 출루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으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18에서 .329(70타수 23안타)로 올랐다. 출루율은 .430에서 .440으로 올랐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특급선수 기준인 1을 넘어 1.012나 된다.

양대리그를 통틀어 규정타석을 넘긴 타자 가운데 OPS 1점대는 추신수를 포함해 단 20명이다. 1위는 LA 다저스의 왼손 강타자 코디 벨린저로 1.382(출루율 .500, 장타율 .882)나 된다. 텍사스 선수 가운데는 추신수와 함께 조이 갈로(1.100)가 OPS 1점대를 넘겼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뽑았다. 1회초 상대 우완 선발 크리스 배시트의 147㎞짜리 싱커를 받아쳐 좌익수 옆을 빠지는 2루타로 연결했다. 추신수의 올시즌 10호 2루타였다.

추신수는 3회초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초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7회초에도 중전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올 시즌 8번째 멀티히트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됐다.

텍사스는 1-6으로 패해 2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12승9패를 기록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 자리를 계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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