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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웍스는 네이버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SF를 통해 투자·지원한 기술 스타트업 중 한 곳이다.
크라우드웍스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며 삼성전자·SK·네이버·카카오 등의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템플릿은 다양한 데이터 특성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추가 개발 없이도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데이터 의뢰 경험이 없는 신생 업체 또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라우드웍스가 이번에 참여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의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시행하고 있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데이터가 없으면 AI도 없다고 할 정도로 AI 경쟁력을 갖추는데 데이터는 필수요소”라며 “이번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보다 많은 AI 중소기업들이 크라우드웍스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