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케이팝 테마 복합문화공간 '팔레트' 문 연다

CJ ENM·뮤직아트·코팬글로벌·레벨나인과 손 잡아
케이팝 아티스트별 체험형 콘텐츠·상품판매 순환 진행
팬·아티스트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 플랫폼
  • 등록 2019-05-15 오전 6:00:00

    수정 2019-05-15 오전 6:00:00

남자 아이돌그룹 뉴이스트(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백화점은 CJ ENM, 뮤직아트, 코팬글로벌, 레벨나인과 손잡고 오는 17일 영플라자 지하 1층에 케이팝(K-POP) 테마 복합문화공간 ‘팔레트(Palette)’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팔레트는 음악을 경험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자 롯데백화점에서 기획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기존 유통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단순 아티스트 굿즈 판매 공간을 넘어 아티스트의 일상, 음악, 생각 등을 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꾸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팔레트’를 소규모 전시, 팝업스토어, 라이브, 인터뷰 등 체험형 이벤트 및 상품판매가 아티스트 별로 순환하는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신 경험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공간은 최소 2주, 최대 1달마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팔레트는 선정된 아티스트를 주제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미공개 분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이미지, 오브제 등의 콘텐츠로 채워진다.

오픈 후 첫 번째 아티스트로 플레디스의 아이돌그룹 ‘뉴이스트(NU’EST)를 초청한다.

뉴이스트의 미공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이미지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한 뉴이스트의 실물 소품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재킷·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북, 데스크 매트 외 다양한 굿즈도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안대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패션부문장은 “그 동안 오프라인매장에서 아티스트와 그들의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자신의 아티스트와 직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케이팝 문화공간으로 팔레트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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