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 그룹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찾기 위해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3일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mappy)의 검색어 분석을 통해 2018년 새해를 맞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내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공개했다.
2018년 새해 역시 해넘이·해돋이 명소 부동의 1위 ‘정동진’
2위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호미곶해맞이광장’으로 나타났다. 호미곶해맞이광장 앞바다에는 수평선에서부터 떠오르는 해를 손으로 떠받치는 듯한 ‘상생의 손’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호미곶해맞이광장은 많은 사람이 연말연시에 꾸준히 찾는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4위는 강원도 강릉에 있는 ‘주문진’이다. 등대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매년 연말연시마다 꾸준히 찾는 장소이다. 이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장소인 울산 울주군의 ‘간절곶’이 5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그 뒤로는 대천해수욕장(6위), 속초해수욕장(7위), 선유도(8위), 낙산사(9위), 을왕리해수욕장(10위)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