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2018 오토위크’...튜닝카부터 전기차까지 총출동

  • 등록 2018-10-20 오전 6:00:00

    수정 2018-10-20 오전 6:00:00

2018 오토위크 전경. 오토위크 사무국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이번 주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로 일산 킨텍스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2018 오토위크는 약 3만5000㎡ 규모의 전시장에 213개사 1250부스가 참가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열린다. 올해부터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동차 튜닝 및 정비부터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국내 대표 자동차 종합산업전시회로 거듭났다.

2018 오토위크에서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 △캠핑카ㆍ카라반ㆍ캠핑카 정비ㆍ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 캠핑’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 파츠’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ㆍ컨셉카를 소개하는 ‘롯데 오토피에스타’ △전기차ㆍ전기차 충전설비ㆍ부품ㆍ자율주행ㆍ친환경 특별관인 ‘오토 EV’ 등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망라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ㆍ자율주행차 특별관인 ‘AUTO EV’에서는 전기차부터 전기오토바이, 충전시스템, 부품 신기술, 자율주행 등 미래의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부스에는 시판 예정인 재규어의 프리미엄 전기차 SUV인 I-PACE가 전시되며, 벤츠 ‘EQ’ 라인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350e, BMW의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i8 등이 출품된다. 기아차는 전기차 SUV인 니로EV를 출품하며, 카테크 특별관에서는 쉐보레의 볼트EV와 함께 전기차 관련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관 ‘오토 튜닝쇼’에서는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튜닝카와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 100여대를 만나볼 수 있다. 캠핑인구 600만 시대를 맞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오토 캠핑관’은 제일모빌, 아리아모빌 등 유명 업체가 참가해 캠핑카, 카라반, 캠핑카 정비, 아웃도어 용품을 전시한다.

오토위크 사무국 관계자는 “‘2018 오토위크’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의 상용화에 앞장서고, 애프터마켓 활성화를 통한 시장확대 및 고용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 오토위크 입장권은 일반 8000원이며, 관련 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는 명함 등의 확인을 통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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