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현장]③러블리즈 케이 "아임(I'm)이와 눈맞춤 쉽지 않았죠"

  • 등록 2018-12-06 오후 1:00:08

    수정 2018-12-06 오후 1:00:08

러블리즈 케이(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6개의 렌즈를 상대 연기자의 눈이라고 생각하고 시선을 맞추는 게 처음에는 쉽지 않았죠.”

러블리즈 케이가 VR 영상 촬영의 생소한 경험을 이 같이 설명했다. 최근 서울 남산에서 ‘케이팝 VR존’ 영상 촬영에 나선 케이는 촬영을 하면서 ‘아임(I’m)’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메라와 친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생겼고 점차 가상현실에 동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이가 촬영 중인 ‘케이팝 VR존’은 VR 노래방 서비스로 사용될 영상이다. 케이는 해당 서비스 중 스타 탄생 형태의 게임 사용자를 스타의 길로 이끄는 역할로 출연을 한다. 사용자들을 VR 속 뮤직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이끄는 전도사가 케이의 역할이다.

이번 VR 영상 촬영은 상대가 사람이 아닌 여섯개의 렌즈가 있는 VR 카메라이고 컷 없이 모든 촬영을 한번에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연기자들에게도 생소할 수밖에 없다. 케이도 VR 촬영은 처음이었다. 케이는 “평소 VR을 접해보지 못했다”며 “낯설고 생소한 느낌이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촬영을 통해 더 알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에 감사했고 설렌 것 같다”며 “‘VR의 아이콘’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촬영된 영상에 대해서는 “직접 VR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를 쓰고 영상을 보니 내가 또 다른 나와 한 무대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가상현실 속 나와 만나는 게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케이팝 VR존을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러블리즈와 팬들이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리면서 러블리즈에게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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