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장나라 흑화X최진혁 복수 서막…10% 첫 돌파

  • 등록 2018-12-07 오전 9:54:24

    수정 2018-12-07 오전 9:54:24

사진=‘황후의 품격’ 방송분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황후의 품격’이 1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11, 12회 분은 전국 기준 7.9%, 10.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 10회 분이 기록한 6.1%, 9.3%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특히 12회 기록은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또한 MBC ‘붉은달 푸른해’는 5.0%, 6.0%, KBS2 ‘죽어도 좋아’는 2.1%, 2.7% 시청률로 집계돼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우빈(최진혁 분)은 복수를 위해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신임을 얻었다. 그 과정에서 마필주(윤주만 분)를 죽인 후, 서서히 이혁과 민유라(이엘리야 분)를 압박했다. 분노를 터트리며 오써니(장나라 분)를 밀쳐내고 나간 이혁은 소현황후(신고은 분)의 사당을 맨손으로 부수기 시작했다. 이혁을 쫓아온 천우빈은 이혁에게 맞아 터지면서도 이혁을 말렸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이혁은 천우빈을 자신의 비밀 창고로 간 후 함께 고급 오토바이를 나눠 타고 질주했다.

태후 강씨(신은경 분)는 천우빈을 감옥에 가둬버렸다. 과거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를 당한 이혁 생각에 밤을 지새운 탓이었다. 이혁은 태후의 명령에도 아랑곳없이 감옥을 찾아가 “나 때문에 이런 고초를 겪게 해서 미안하다. 니 덕분에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라고 고마움을 전한 후 천우빈을 풀어줬다.

마필주는 천우빈의 정체를 파악했다. 모른척하던 천우빈은 결국 “그려 나여. 겁나게 반갑다. 마필주”라면서 동시에 마필주의 머리에 총을 겨눴다. 두 사람은 서로 대치했다. 마필주는 천우빈에게 정작 엄마 백도희(황영희 분)를 죽인 건 천우빈이 사랑했던 민유라였다고 비죽거렸다. 그 모습이 담긴 CCTV를 봤다는 말로 충격을 안겼다. 격분한 천우빈은 거친 몸싸움 끝에 끝내 마필주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어 마필주의 휴대전화로 민유라에게 전화를 건 천우빈은 마필주를 죽여 바다에 내버렸으며 죽기 전 마필주가 이혁이 자신의 엄마를 차로 쳐 죽였고, 증거인 CCTV까지 있다고 고백했다는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는 이혁을 죽이고 말겠다며 민유라에게는 멀리 떨어져있으라는 거짓 경고를 날렸다. 불안함이 엄습한 민유라는 이혁에게 위험을 알렸고, 두 사람이 황실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며 황실로 복귀하는 가운데, 마필주 시신을 실은 천우빈의 차와 민유라, 경호대장 그리고 경호대원의 차들이 서로를 치고받는 격렬한 추격전이 펼쳐졌다.

마침내 천우빈은 “마필주! 이게 내 복수다! 니가 죽인 나왕식으로 죽는 거”라면서 산 비탈길로 돌진했고, 천우빈이 차에서 탈출한 순간, 비탈길 아래로 떨어진 차는 화염에 휩싸이고 말았다. 곧바로 황실로 돌아온 이혁과 민유라는 차 속에 있던 시신의 머리에 총상이 있었다며, 마필주가 아닌 나왕식이 죽은 것으로 인지했다.

황실에 돌아온 천우빈은 철수할 때 안보였다는 경호대장의 추궁을 받으며, 위기에 빠졌지만, 마필주가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기에 막다가 상처를 입어 먼저 들어왔다고 에둘러치며 위기를 넘겼다. 이어 천우빈은 경호대장의 의심에도 아랑곳없이 자신을 걱정하던 이혁이 치료를 받으라는 말과 함께 민유라와 함께 뒤돌아서 걸어가자, 순간 “니 엄마를 차로 친 건 황제지만 그 전에 돌로 내리찍은 건 민유라였거든”이라는 마필주의 말을 떠올렸던 터. 천우빈은 장식품 하나를 움켜쥐고 두 사람의 뒤로 다가섰지만 이내 이를 악물고 참아내며 “기다려 민유라! 그 다음은 너야! 절대로 절대 널 쉽게 죽이진 않을 것이여. 니가 제일 꼭대기에 섰을 때 제일 비참하고 제일 처절한 방법으로 니 숨통을 끊어놓을거여”라고 복수를 다지는 모습으로 앞으로를 궁금하게 했다.

말미 오써니는 이혁과 민유라가 유람선 위에서 밀애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했다. 오써니는 배신감에 눈물을 쏟았다. 천우빈은 더 이상 보지 말라는 듯 오써니의 눈을 두 손으로 가려줬다.

‘황후의 품격’ 13, 14회 분은 오는 12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631 서울시 중구 소공로 48 (회현동 2가) 남산센트럴타워 19, 20, 21, 22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김형철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