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과거보다 능력 보고 뽑았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 내정자
이경숙 인수위원장 발탁 배경
인수위 조직·인력 구성 발표

  • 등록 2007-12-25 오후 5:40:07

    수정 2007-12-25 오후 5:40:07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 내정자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그는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80년 전두환 정권 국보위 입법위원 경력 논란에 대해 "그런 과거보다 이후에 보여준 능력과 리더십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 대변인 내정자 일문일답.

-이경숙 총장의 경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쿠데타에 공조한 것 아닌가.
▲그런 점도 다 검토했다. 이미 25년 전의 일인데다, 이미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판단이 이미 있는 걸로 보여지고 당시에 대학 대표로써 추천받아서 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과거 보다는 이후에 보여줬던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에 주목했다.

- 각 분과 간사는 언제 발표하나.
▲내일 발표 예정이다. 위원장 되신 분과 상의해야 한다.

- 내일 인수위원까지 발표하나.
▲아직 기다려봐야 한다.

- 분과 위원장과 간사가 따로 있나.
▲예전에는 간사만 있고 분과위원장이 없었지만, 올해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전체 규모는. 외국인도 포함되나.
▲인수위원장 되신 분이 판단하고 고민할 부분이다. 내일까지 기다려 달라.

-인수위원장은 언제 취임할 예정인가.
▲인수위원장과 일정 의논해서 해야 한다.

-각 분과마다 의원이 다 들어가나
▲내일까지 기다려 달라. 내일 6시 이전에는 발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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