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지명은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실시하며,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NC-한화-LG-넥센-KIA-롯데-두산-SK-삼성-KT)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KT-삼성-SK-두산-롯데-KIA-넥센-LG-한화-NC)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하여 최종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KT는 1라운드 종료 후 5명의 선수를 특별 지명한다.
또한 이 날은 지명 대상 선수와 야구 팬들도 참석이 가능하며(행사장 사정으로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음), 현장스크린을 통해 지명 상황을 직접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