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 日'홍백가합전' 2년연속 출연...BTS 불참

  • 등록 2018-11-14 오후 3:08:33

    수정 2018-11-14 오후 3:08:33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2년 연속 출연한다. 출연 여부를 두고 관심을 모았던 방탄소년단은 불참한다.

NHK는 14일 오후(현지시간) ‘홍백가합전’ 공식 홈페이지에 제 69회 홍백가합전 출연진을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가수 중 유일하게 출연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이름은 없었다. 앞서 멤버 지민이 ‘원자폭탄 티셔츠’를 입은것과 관련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 출연이 취소되는 등 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된 여파로 분석된다. 미국CNN, 영국의 BBC도 방탄소년단의 출연 무산 소식에 대해 비중있게 다룬 바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홍백가합전’ 무대에 최초로 섰다. 2011년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이후 6년만에, 또 일본에 진출한 K팝 가수 중 데뷔 년도에 최초로 ‘홍백가합전’에 입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트와이스는 홍팀의 일원으로 17번째 무대에 출연했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최대 공영방송 NHK에서 방송하며 올해로 69회째다. 역대 최고 시청률 81%, 평균 시청률이 40%를 상회할만큼 인기를 자랑한다. 일본 국민들은 연말에 가족이 함께 모여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새해를 기다릴 정도. 한 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눠 공연을 통해 대항전을 갖는 방식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2월 싱글 2집 ‘캔디 팝(Candy Pop)’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지난해 데뷔 베스트앨범과 싱글 1집에 이어 3연속 플래티넘 인증, 5월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 9월 공개한 일본 정규 1집 ‘BDZ’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7연속 1위, 주간 및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오리콘 월간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역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 올해 일본 4개 도시 8회 공연의 첫 아레나 투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를 성료했으며, 기세를 이어 내년에는 K팝 걸그룹 사상 최초로 도쿄돔에서 이틀, 나고야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서 각각 하루씩 돔투어 개최를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5일 공개한 미니 5집 ‘YES or YES’ 및 동명 타이틀곡으로 한일 양국서 쌍끌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타이틀곡 ‘YES or YES’는 공개 후 국내 각종 실시간, 일간 및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일본 라인뮤직 톱100차트서는 앨범에 수록된 7트랙 전곡이 1위부터 7위까지 ‘줄세우기’를 했다. 또 앨범 ‘YES or YES’는 트와이스가 일본서 발매한 한국어 음반으로는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및 디지털 앨범 정상을 동시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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