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가보니

  • 등록 2019-02-16 오전 6:13:00

    수정 2019-02-16 오전 6:13:00



[인천=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하철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차로 15분 정도 달리면 인천 서구 원당동 유현사거리 서쪽방면으로 넓은 나대지(裸垈地)가 나온다.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이곳은 검단신도시 예정부지로, 현재 허허벌판에 분양홍보관들만이 나란히 들어서 있다. 15일 오전 대우건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새벽 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서울로 연결되는 김포시 일대 도로가 마비됐지만 모델하우스 앞에 방문객들이 100여 미터 가량 줄을 서 분양 열기를 짐작케 했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 브랜드 모델하우스 개관이라 내심 기대를 많이 했는데 폭설 때문에 기대보다 적게 온 것”이라며 “토·일요일은 날씨가 좋다고 하니 방문객들이 더 많이 오길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이른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다. 이곳에는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총 5개 단지(총 5758가구)가 공급됐지만 1군 브랜드 아파트 공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아파트 규모 역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크기 때문에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평가다.

인천 동구에서 온 박모(47)씨는 “작년 말 여러 단지들이 분양했지만 청약을 따로 넣지 않았고 푸르지오를 기다렸다”며 “인천이지만 사실상 김포와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고 전했다.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김포신도시의 새 아파트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신도시와 인접한 김포시 풍무동에서 온 이모씨(36)는 “바로 옆에 신도시가 지어지고 있어서 전부터 관심 있게 봐 왔다”며 “이 동네 실거주하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 내집마련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인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105형 주방
이 단지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용면적 75~105㎡까지 다양한 면적을 선보인다. 이날 모델하우스에서 선보인 전용면적 84A, 84C, 105형은 남향위주 판상형 4베이 이상으로 설계한 전용면적보다 넓어 보이는 실내 환경을 보여줬다. 105형의 경우는 5베이로 만들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주차장은 총 2151대의 공간을 마련해 인근 분양 단지 중 가장 넓은 가구 당 1.39대의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지하 1개층의 유효 천정고를 2.7m로 설계해 택배차량이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540가구 규모로 100%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75㎡ 172가구 △84㎡A 642가구 △84㎡B 234가구 △84㎡C 166가구 △105㎡ 326가구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에 1순위, 21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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