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평일 30분 앞당겨…"85분으로 확대"

  • 등록 2019-02-19 오후 2:33:24

    수정 2019-02-19 오후 3:52:53

MBC사옥(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뉴스데스크’가 평일 30분 앞당긴다.

MBC는 3월 18일부터 ‘뉴스데스크’ 시작 시간을 30분 앞당겨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55분까지, 금요일엔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그리고 주말에는 지금과 같이 저녁 7시 55분부터 8시 45분까지 방송하는 개편안을 검토 중이다.

MBC는 “85분으로 늘어난 ‘뉴스데스크’는 기존 보도 수를 20개로 유지한 채 심층적인 리포트로 차별화해 시청자들에게 더 친절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저녁 7시 15분에 시작하는 일일극 ‘용왕님 보우하사’는 25분 앞당겨져 저녁 6시 50분부터 7시 30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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