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디지털 성범죄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개최

  • 등록 2018-09-13 오전 6:00:00

    수정 2018-09-13 오전 6:00:0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여성가족부는 ‘2018년 디지털 성범죄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17일부터 10월22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7월부터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범정부 공통 소통메시지 아래,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불법촬영물을 오락물처럼 소비하는 사회문화를 개선하는 데 동참해 달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영상, 포스터, 캐릭터, 사진, 캘리그라피 등 제한 없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22일까지 여성가족부 대표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작과 함께 사무국 이메일(2018mogef@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주제 연계성·독창성·완성도를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등 총 6편을 선정하며, 11월2일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 모두에게 여성가족부장관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민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성범죄 근절 정책 알리미’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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