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고 ‘빅이슈’, 드디어 VOD 정상화…“재편집 완료”

  • 등록 2019-03-22 오후 3:46:18

    수정 2019-03-22 오후 3:46:18

‘빅이슈’ 포스터(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사고를 낸 SBS 수목 미니시리즈 ‘빅이슈’가 재편집을 완료했다.

SBS 관계자는 22일 이데일리에 “오후 3시께부터 11,12회에 대한 다시보기(VOD)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면서 “24일 방송하는 재방송 분도 문제 없이 정상 방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방송한 ‘빅이슈’는 작업 중인 컴퓨터 그래픽(CG) 화면과 “창 좀 어둡게” 등 스크립트가 고스란히 노출된 미완성 장면을 내보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SBS는 이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고,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분들께도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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