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愛]2000km 달려온 백두산 물…몸에 좋은 미네랄 풍부

생수 생산의 최적지 ‘백두산 내두천’
백두산 천지水 그대로 담은 ‘농심 백산수’
  • 등록 2019-05-23 오전 5:30:00

    수정 2019-05-23 오전 5:30:00

가정의 달 5월의 끝자락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까지 기념일로 가득했지만, 미처 챙기지 못한 이들이 있을 수 있다. 친한 친구, 평소에 신세를 많이 지고 사는 고마운 지인 등이다. 늘 함께 있어 중요한 날이면 후순위로 밀려나기 쉬운, 또 다른 ‘가족’이다.

거창하지 않아도 마음을 담은 소박한 선물을 하면 어떨까. 가격 부담은 적으면서 정성과 마음이 담긴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선물이라면, 남은 5월을 더욱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데일리는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에 부담 없이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평소 가슴에 담아뒀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에 5월만큼 좋은 때는 없다.[편집자주]


(사진=농심)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풍부한 수량과 기온·자연환경 등 모든 면에서 생수 생산 최적의 조건인 백두산. 농심 ‘백산수’는 백두산 물을 그대로 담았다.

농심은 독자적 생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리산, 울릉도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수원지를 물색했다. 멀리는 중국, 프랑스, 하와이까지 조사했다. 그 결과 백두산 원시림 보호구역 내 내두천을 수원지로 결정하고 2012년 백산수를 출시했다.

백두산은 거대한 자연의 보고이자 장엄하고 신비로운 위용을 뽐내는 민족의 영산이다. 화산 현무암의 틈새 크기가 다양해 저수 공간 및 투과기능 면에서 탁월하다.

백산수는 20억t의 백두산 천지물이 평균 수백m 두께의 현무암층과 부석층(용암이 잘게 부서져 쌓인 층)을 통과한 물이다. 이렇게 50여 km의 백두산 속살을 흐르는 동안 우리 몸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 성분을 머금고 수원지인 내두천에서 자연적으로 솟아오른다.

화산암반수 백산수의 강점은 ‘균형 잡힌 미네랄’과 ‘청정함’이다. 백산수는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가 이상적이다. 또 일본의 하시모토 쓰쓰무 교수가 제시한 물맛 측정법 ‘맛있는 물지수’에서도 백산수는 맛있는 물의 평균값인 2를 훨씬 초과한 7을 획득했다. 미네랄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들어 있어 목 넘김이 좋고 부드러워 물맛이 좋다.

백산수가 바다를 건너오는 시간은 1주일이 채 걸리지 않는다. 백두산 물을 며칠 만에 받아먹을 수 있는 이유는 농심이 구축한 철도 물류 시스템 덕분이다. 백산수는 공장에서 다롄항까지 철도로 1000㎞를 이동한 뒤 선박을 통해 다시 평택항이나 부산항으로 들어온다. 백산수의 총 이동거리는 평택항을 이용하면 1600㎞, 부산항은 운송거리가 2000㎞ 가까이 된다.

농심은 완벽한 설비와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백두산의 자연을 그대로 담는다’는 철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 백산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백산수가 살아 있는 물, 생수(生水)인 이유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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