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은 배 데이…제철 배 맛보세요”

배 업계, 수도권서 잇따라 판촉행사
  • 등록 2018-10-20 오전 6:00:00

    수정 2018-10-20 오전 6:00:00

배 신품종 신화. 농촌진흥청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제철을 맞은 배 업계가 10월22일 ‘배 데이’를 맞아 다양한 판촉행사를 펼친다.

사단법인 한국배연합회(한국배자조금)는 20일 오전 11~12시 서울 종로 청계광장 인근에서 배 데이 기념행사를 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 후원으로 기념행사와 공연, 시식행사, 이벤트 등 서울 시민 대상 판촉 활동을 펼친다.

또 아산원예농협은 19~28일 서울·수도권 5개 농협하나로클럽(양재·성남·창동·수원·일산)에서 시식, 홍보행사를 펼친다.

배는 사과와 함께 가을 대표 제철과일이다. 보통 추석 제사상에 쓰이지만 진짜 제철은 10월부터인 만큼 배의 달콤함을 제대로 느끼려면 지금 먹는 게 좋다.

보통 배 하면 노랗고 큼직한 ‘신고’ 품종을 떠올리지만 최근 들어선 ‘신화’나 ‘창조’, ‘조이스킨’, ‘그린시스’처럼 1인 가구에 맞춰 더 작고 달콤하거나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품종도 많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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