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방송 퇴출 청원 '남편 주가 조작에도 홈쇼핑.. 보기 불편'

  • 등록 2018-12-06 오후 2:12:01

    수정 2018-12-06 오후 2:12:01

견미리 방송 퇴출 요구 청원 등장.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견미리의 방송 퇴출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12월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이 불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청원자는 “견미리가 남편의 주가조작에 대해 모른 척 방관한 채 사과 한마디도 없이 화장품을 팔고 있었다. 홈쇼핑 방송사들도 문제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생방송 중 나오는 시청자 톡을 막아놨더라. 시청자 비난을 차단하려고 꼼수를 부린 거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그는 “견미리는 남편의 주가조작과 무관하지 않다. 남편이 견미리의 이름을 이용해 주가조작을 하기도 했다”며 “견미리 남편의 주가조작 전력이 세번째다. 세번이나 개인 투자자들을 농락해서 돈을 빼앗은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견미리 명의가 이런 범죄에 이용됐는데 피해자에게 사과 한마디없이 화장품만 팔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없다”고 지적했다.

견미리 방송 퇴출 요구 청원 등장.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같이 견미리의 방송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이 다수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주가 조작은 빚투보다 심각한 범죄’라며 견미리의 방송 활동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견미리의 남편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지난 11월 서울남부지법에서 징역 4년,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다. 견미리는 남편의 실형 선고 후에도 홈쇼핑과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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