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섬유근육통+골다공증 고백…“운동 결심”

  • 등록 2019-01-22 오후 5:07:17

    수정 2019-01-22 오후 5:07:17

박환희(사진=박환희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박환희는 22일 오전 SNS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는 글과 함께 운동복 차림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골다공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 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며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행복할테니”라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통증, 뻣뻣함, 감각이상, 수면장애 등을 일으키는 연부조직의 통증증후군이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톱가수 레이디 가가도 동일한 질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환희는 래퍼 바스코의 전 부인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후 2011년 결혼에 골인했지만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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