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통위원장, 미디어 시민단체들과 간담회 개최

  • 등록 2019-03-14 오전 7:21:29

    수정 2019-03-14 오전 7:21:2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3월 13일(수) 오후 10개 미디어 시민단체의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공영방송 정책과 국민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 확대 등 방송통신 전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10개 미디어 시민단체가 지난 1월 「2019년 미디어 시민단체가 제안하는 11대 개혁과제」를 발표함에 따라, 이를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노영란 사무국장, 문화연대 이종임 집행위원, 서울 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한석현 팀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김동찬 사무처장, 권순택 활동가, 언론인권센터 윤여진 상임이사,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박민욱 사무국장, 진보네트워크센터 오병일 대표,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 송덕호 상임이사, 한국여성민우회 강혜란 공동대표와 이윤소 미디어운동본부 부소장, 희망연대노동조합 박세찬 조직국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효성 위원장은 “방송통신의 발전을 위해 10개 미디어 시민단체가 뜻을 모아 미디어 개혁과제를 제안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오늘 말씀해 주신 내용들은 관련 정책 마련 시에 충분히 고민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방송과 국민의 방송통신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여 나갈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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