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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는 오는 10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리는 린킨파크 단독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서는 유일한 밴드가 됐다.
씨엔블루가 린킨파크의 일본 공연 오프닝에 서게 된 것은 린킨파크가 씨엔블루를 직접 선택해 이뤄졌다. 보통 유명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공연 오프닝에 설 아티스트의 무대와 음악을 직접 듣고 보며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아티스트가 해외 투어를 할 때 공연하는 국가의 아티스트가 오프닝 무대에 서는 것이 일반적인 것을 떠올리면 한국 밴드인 씨엔블루의 이번 무대는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2집 앨범 `392`로 일본 빌보드 인디즈 주간 차트 1위를 하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