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드라마]③‘하백의 신부’ 믿보 신세경과 라이징스타들

  • 등록 2017-03-09 오전 9:40:00

    수정 2017-03-09 오전 9:40:00

신세경, 남주혁, 크리스탈, 공명(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순)(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다. 윤미경 작가의 동명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원작과 달리 드라마는 배경을 현대의 서울로 옮겨와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부터 탄탄하다. Mnet ‘몬스타’(2013), tvN ‘미생’(2014)으로 잘 알려진 정윤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특히 전작인 ‘미생’ 역시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미생’은 원작의 설정과 전개를 대부분 따라갔다면, ‘하백의 신부’는 캐릭터만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흥미를 자극한다. tvN ‘인현왕후의 남자’(2012),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2013), ‘풍선껌’(2015) 등 로맨틱 코미디에서 실력을 발휘해온 김병수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출연진도 풋풋하다. 신세경이 정신과 의사 소아 역을 맡았다. 과거 ‘신세경=차분한 캐릭터’란 선입견이 있었지만, 전작 SBS ‘냄새를 보는 소녀’(2015), ‘육룡이 나르샤’(2015) 등에서 당차고 밝은 역할을 맡으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 ‘하백의 신부’에서도 생활력 강하고 씩씩한 인물을 맡아 극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경 외에도 라이징 스타로 불리는 배우들이 모였다. 지난해 MBC ‘역도요정 김복주’로 사랑 받은 남주혁이 수국의 신 하백 역을, tvN ‘혼술남녀’로 떠오른 공명이 바람의 신 비렴 역을 맡는다. 크리스탈이 수국의 신이자 제2신석의 소유자 혜라(무라) 역을 맡는다.

이들 외에도 임주환이 리안 리조트 대표 후예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후예는 극중 신세경을 사이에 두고 남주혁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하백의 신부’는 하반기 편성 예정이지만 사전제작을 목표로 한다. 최근 대본리딩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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