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후배 ITZY 너무 귀여워”…‘달라달라’ 댄스 공개

(사진=JTBC ‘아이돌룸)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같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후배 걸그룹 ITZY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프로그램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의리의 게스트’ 트와이스가 함께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직속 후배 걸그룹이 생긴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ITZY에 대해 “너무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ITZY 멤버들이 돔 투어때 직접 플래카드를 만들어 와 응원해줬다”며 감동을 받았던 사연도 공개했다.

막내 채영은 “이제 내가 어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선배다운 귀여운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갑내기 쯔위는 “계속 (후배들의) 무대를 보게 되더라”며 “천천히 배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애정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은 ITZY의 ‘달라달라’ 커버댄스에 전격 도전했다. 트와이스의 공식 ‘댄싱머신’ 모모는 최근 개인방송에서도 공개한 바 있는 ‘달라달라’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22일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를 발표한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FANCY(팬시)’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해당 MV는 23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583만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