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악과 재즈가 만나는 흥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오는 9월 19일 대구 어울 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리는 ‘송소희와 함께하는 재즈 국악락락’을 통해서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이다.
광개토 사물놀이와 월드퓨전시나위는 방탄소년단의 2018 MMA 마지막 무대인 아이돌(IDOL) 공연에서 멋진 국악콜라보를 선보여 화제가 됐었고,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청년전통예술단체들이다. 2007년 결성한 앙상블 라 스트라다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예멤버로 구성된 앙상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