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하반기 채용은 연구·정보화·경영 분야에서 5급 신입직원으로 19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연구 부문은 청년 고용, 노동시장분석, 일자리사업평가 관련 연구·실무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채용한다. 정보화부문은 빅데이터 구축, 웹사이트개발, 정보보안, 시스템운영 관련 업무능력 보유자를 모집하며, 경영 분야에서는 실무능력이 우수한 응시자를 뽑는다.
서류심사·필기시험·대면면접 등 3단계로 실시하는 이번 채용의 지원자는 이날 오후 게재되는 채용공고를 확인히거 22일까지 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고용정보원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모든 전형을 블라인드로 실시하며 서류와 면접 단계에 외부 위원이 과반수 이상 참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