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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유리의 친정어머니 집에 방문한 김성수 부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와 딸 혜빈은 삼남매의 엄마가 된 유리의 친정어머니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유리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 선물을 들고 집을 찾았다. 하지만 두 사람이 사온 장난감은 유리의 집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각기 다른 장난감에 다툼이 일어난 것.
결국 집안은 아수라장이 됐고 김성수는 “유리야 고생한다”며 “혜빈이는 순둥이여서 이런 상황은 겪어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유리는 “우리는 이게 일상이다.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못한다. 같이 먹다 보면 체한다“고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들 장난감을 살 때는 같은 종류의 장난감을 사야 한다“라는 꿀팁도 전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6살 연하의 골프 선수 겸 사업가인 사재석 씨와 결혼한 후 미국 LA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