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행사 성료

  • 등록 2019-03-22 오후 6:38:50

    수정 2019-03-22 오후 6:38:50

조병득 KFA 부회장과 홍명보 전무이사, 현대자동차 울산지역 이경동 본부장, 사라이 베어만 FIFA 여자축구 책임자, 여자대표팀의 윤덕여 감독, 김정미, 장슬기 등이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행사가 22일 오후 울산문수축구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여자월드컵의 홍보를 위해 각 본선 참가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행사다. 한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은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대한축구협회(KFA)와 현대자동차는 여자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포토 세션에서는 조병득 KFA 부회장과 홍명보 전무이사, 현대자동차 울산지역 이경동 본부장, 사라이 베어만 FIFA 여자축구 책임자가 참석했다. 여자대표팀의 윤덕여 감독과 김정미, 장슬기도 함께했다.

베어만은 “프랑스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7번째 순서로 울산을 찾게 돼 기쁘다. 여자축구는 단지 경기를 넘어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여자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촉구했다. 이어 “아시아 여자축구의 품격과 철학은 세계적으로 존경 받고 있다.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지소연, 조소현, 장슬기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덕여 감독은 “2015년에 이어 또 한 번 트로피투어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홈팀 프랑스와 개막전을 갖게 돼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지만 선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해보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미 역시 “트로피를 보니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난다.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장슬기는 “아직 월드컵 경험이 없기 때문에 많은 관중 앞에 서면 떨릴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경험이 없기 때문에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최대한 즐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볼리비아전을 관람하기 위해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여자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다. 축구팬들은 포토존에서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트로피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한편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여자대표팀에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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