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가입뿐 아니라 보험사들이 각 사별로 내놓은 다양한 할인특약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이다. 차보험 손해율을 낮추기 위해 보험사들은 운전습관과 운행거래 등에 따른 각종 할인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이 △마일리지 △자녀할인 △승용차요일제 △안전운전 UBI 특약 등이다. 마일리지 특약은 보험 기간에 1만~2만㎞ 등 일정 거리 이하를 운전하면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최저 1%부터 최대 42%까지 할인해주는 특약이다.
승용차요일제 특약은 평일 하루를 운전하지 않는 요일로 지정하고 보험 기간이 1년 이상일 경우, 해당 요일에 3일 이하로 운전하면 최대 9.4%까지 보험료를 깎아준다. 평일에 자주 운전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유리하다.
안전운전 특약은 DB화재와 KB손보에서 판매 중인데, T맵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