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아끼기]②자동차보험, 온라인ㆍ할인특약으로 ‘저렴하게’

  • 등록 2018-09-25 오전 8:00:00

    수정 2018-09-25 오전 8:00:0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온라인 채널(텔레마케팅·사이버마케팅)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이들이 올 상반기 기준 전체의 45%에 달할 정도로 설계사를 통해 차보험에 가입하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PC나 모바일을 통한 차보험 가입은 보험료가 20% 가량 저렴한 탓에 다이렉트 차보험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가입뿐 아니라 보험사들이 각 사별로 내놓은 다양한 할인특약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이다. 차보험 손해율을 낮추기 위해 보험사들은 운전습관과 운행거래 등에 따른 각종 할인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이 △마일리지 △자녀할인 △승용차요일제 △안전운전 UBI 특약 등이다. 마일리지 특약은 보험 기간에 1만~2만㎞ 등 일정 거리 이하를 운전하면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최저 1%부터 최대 42%까지 할인해주는 특약이다.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마일리지 특약을 내놓고 있다. 마일리지 특약은 차보험 가입 이후에도 중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일리지 특약에 들지 않은 가입자들은 각 보험사에 특약 가입을 문의하면 된다.

승용차요일제 특약은 평일 하루를 운전하지 않는 요일로 지정하고 보험 기간이 1년 이상일 경우, 해당 요일에 3일 이하로 운전하면 최대 9.4%까지 보험료를 깎아준다. 평일에 자주 운전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유리하다.

또 운전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만 5~9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자녀 할인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사와 자녀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할인율은 4~10% 수준이다.

안전운전 특약은 DB화재와 KB손보에서 판매 중인데, T맵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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