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손예진·송일국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작업의 정석’이 오는 4월 5일부터 오픈런으로 강남 코엑스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올해로 개막 7주년을 맞은 ‘작업의 정석’은 연애 고수의 눈으로 바라본 이성의 심리를 코믹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 우연히 만난 두 남녀 ‘서민준’과 ‘한지원’이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련하고도 치밀한 ‘작업’을 시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두 사람의 유쾌한 밀당 승부 속에 남녀의 묘한 심리전을 그려낸다.
배우 강병준, 김사홍, 강현아, 장지희 등이 출연한다. 대학로와 코엑스아트홀 동시 개막 기념으로 4월 한 달 간 ‘코엑스 오픈 기념 특가’ ‘선착순 특가’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