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권 하나로 전 세계 골프장에서 라운드"

  • 등록 2019-02-21 오후 4:37:29

    수정 2019-02-21 오후 4:37:29

이승훈 퍼시픽링스코리아 대표이사.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글로벌 골프 맴버십 업체 퍼시픽링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훈, 전 롯데스카이힐CC 대표)는 2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고객의 날’ 초청행사를 열고 신규 서비스 안내와 회원 권익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캐나다와 중국에 미주와 아시아에 기반을 둔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의 한국지사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은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맴버들을 대상으로 세계 30개국 800개의 골프장과 제휴를 통해 골프예약은 물론 일반가 보다 낮은 가격에 라운드할 수 있고 호텔과 항공, 관광 등 골프여행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설립 이후 국내 50개가 이상의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훈 대표이사는 “골퍼들이 하나의 회원권으로 하나의 골프코스에서만 라운드해야 하는 골프회원권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며 “하나의 회원권으로 전 세계 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단순하게 골프장을 예약해주는 유사 회원권이 아닌 자사 골프장만 5개 보유하고 있으며 1만8000명의 회원을 확보한 진정한 글로벌 멤버십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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