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박미선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0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미선은 19일 오후 11시45분께 자유로 이산포IC에서 대화역 사거리로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하다 뒤 따르던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미선이 당고를 당한 후 이송돼 인근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는 등 새벽까지 안정을 취했다”며 “다행히 부상이 경미해 퇴원했다. 오늘 저녁에 있을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당초 알려진 것처럼 음주운전이 아닌 운전자가 다른 곳을 보다 부주의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박미선은 지난 14일부터 권진영 김영희 홍현희 김나희 등과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를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