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최진혁 “눈 부위 30바늘, 부상 죄송”

  • 등록 2018-11-20 오후 4:27:43

    수정 2018-11-20 오후 4:27:43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진혁이 부상에 대해 “죄송스럽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 전날 목검 액션을 하다가 눈 부위가 찢어져서 병원을 갔다. 30바늘 정도 꿰맸다. 1주일 후 실밥을 풀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촬영하다 마무리를 못했다”고 말했다.

‘황후의 품격’(24부작)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장나라·최진혁 주연으로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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