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성주, 익명의 제보자 폭로에 또…

  • 등록 2012-07-24 오후 10:03:06

    수정 2012-07-25 오전 9:01:48

방송인 한성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한성주에 대한 사생활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한 익명의 제보자는 24일 각 언론사로 ‘한성주의 과거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 제보자가 보낸 이메일의 내용은 한성주의 사생활에 관한 것이다. 이 내용의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한성주가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와의 일로 소송 중인 까닭에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로부터 지난해 12월 감금 및 집단폭행 등의 혐의로 민·형사 소송을 당했다. 한성주도 명예훼손 및 무고 등의 혐의로 크리스토퍼 수를 맞고소하면서 양측의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지난 6월 검찰이 크리스포터 수의 행방이 묘연해 수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기소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와 별도로 한성주와 크리스토퍼 수 사이의 민사소송은 진행되고 있다.

▶ 관련기사 ◀ ☞한성주, 사생활 관련 보도한 기자에 일부 승소 ☞검찰, 한성주·크리스토퍼 수 사건에 기소중지 ☞한성주, 사건 당일 7명의 남성과 8시간 있었다..일부 인정 ☞한성주 전 남친 母, 다음 공판엔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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